[박찬 기자] 럭셔리 아우터 및 스포츠웨어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이 유니섹스 가방 브랜드 텔파(TELFAR)와 함께 ‘텔파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 협업은 액세서리와 핸드백에 대한 높은 감도를 갖춘 텔파가 무스너클의 아웃웨어의 전문성과 잘 어우러져 진보적인 패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유니크함을 표현하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총 17 피스의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무스너클은 개성 강하며 주목받고 싶어 하는 뉴요커의 모습을 반영한 실루엣의 겨울 아이템을 출시했으며, 이번 캡슐 컬렉션은 텔파의 첫 아웃웨어 진출이기도 해 더욱 의미 있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국내 출시되는 상품은 총 7가지로 블랙과 펄 두 가지 컬러의 나일론 봄버, 퍼프 후디, 퀼티드 모크넥 풀오버와 블랙 컬러의 라지 쇼핑백(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일부터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신세계 센텀시티점,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자사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도미니크 라글바(Dominique Lagleva)는 “오늘날, 이 업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디자이너 중 한 명과 일하는 꿈이 실현되었다. 책임감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가능하게 했다. 무스너클의 시그니처 쉐입에 텔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완전히 새롭게, 시대를 초월한 크리에이티브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우리 두 브랜드의 공동체 모두가 감사함을 느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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