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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모트·우예린·레인보우 노트, 온라인 공연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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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운더바웃'에 한국 포크/블루스 음악의 전설 이정선과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참여한다.

오는 11월 13일 진행될 '2021 라운더바웃' 3회 공연에는 이정선과 우예린이 메인 아티스트로 활약한다.

'2021 라운더바웃(2021 Roundabout)'은 지난 9월 25일 1회차에 김범룡, 모트, 펀시티, 윌콕스가 참여한 데 이어 사랑과 평화, 임병수의 레전드와 레인보우 노트, 모트의 찰떡 궁합을 보인 컬래버 무대로 부모 세대 팬들까지 흡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구의 조화'라는 콘셉트에 맞게 레전드 뮤지션과 떠오르는 신예들의 합동 무대가 주목을 받았다. 80년대 슈퍼스타 김범룡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은 후배 뮤지션 펀시티와 모트에 의해 밴드 편성으로 재해석됐고,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 받은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는 각각 모트와 레인보우 노트와 만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옛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1 라운더바웃' 3회에서도 고퀄리티 무대가 이어진다. 포크 음악의 거장 이정선과 신예 우예린이 조화를 이룬 듀엣곡 '같은 하늘 아래', '뭉게구름'은 가을과 겨울, 그 계절의 길목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총 3회에 걸쳐 진행을 맡은 MC 모트, 안슬희(레인보우 노트), 우예린의 컬래버 무대도 마련됐다. 개성 가득한 음악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들의 호흡은 오직 이번 온라인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다.

'2021 라운더바웃'은 옛 음악과 현재의 음악이 만나는 교차로를 콘셉트로 기획된 온라인 공연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뮤지션들의 만남을 그린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젊은 인디 뮤지션이 한데 어우러져 당시의 트렌드를 재조명하고,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2021 라운더바웃'의 3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저녁 6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라이브앳에서 오픈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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