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6라운드 인제서 열어

 -총 7개 클래스 140여대 출전

 넥센타이어가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6라운드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2006년부터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 스프린트 클래스 6개, 타임타겟 클래스 1개를 포함 총 7개 클래스로 진행되고 있다. 스프린트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UR4G'가 공식타이어로 사용 중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6라운드는 총 140여대의 차가 출전하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백신접종 완료자 및 사전 PCR 검사자 중 음성이 확인된 최소한의 대회 관계자에 대해서만 출입이 허용된다. 

 지난 5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되어온 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7라운드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가 후원중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주요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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