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기자] 구겐하인 CIO 스콧 마이너드는 도지코인 라이벌로 알려진 시바이누를 투자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 CIO 스콧 마이너드는 CNBC 브라이언 설리반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시바이누(SHIB)가 투자에서 빠진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3천250억달러 규모의 투자회사 CIO인 마이너드는 "자신이 시바이누에 10만 달러를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희망"을 전했다.
그는 “2월이나 3월에 시바이누에 1천 달러를 투자했다면 오늘날 210만 달러를 벌었을 것이다. 10만 달러만 투자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했다.
또 시바이누 상승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장을 벗어나라고 촉구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면, 시장에서 벗어날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마이너드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그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으로 악명을 얻었다.
지난 6월 말 “1만 달러가 비트코인의 진짜 바닥이 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그 이후 94%가 올랐다.
19일 오후 12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1.07% 오른 6만2777달러, 이더리움은 1.10% 내린 3819달러, 에이다는 0.19% 오른 2.147달러, 도지코인은 0.01% 내린 1.000달러, 시바이누는 0.78% 오른 0.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