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는 프랑스 크림의 우수성을 알리는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럽 크림 특별 강연을 지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서울에 위치한 제과제빵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 계열에서 각 4차례씩, 총 8차례에 걸쳐 유럽 크림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다양한 종류의 유럽 크림을 사용하여 다쿠와즈 앙 블랑, 비테르(머랭 초콜릿 케이크)와 제누아즈 크림 케이크를 지도 교수의 시연과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 관계자는 "프랑스 크림은 품질이 뛰어나며 사용법이 무궁무진하다. 크림은 빠띠쓰리(Patisserie)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재료로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크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프랑스 크림을 직접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넓은 시야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 빠띠씨에(Pâtissier)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레시피 소개,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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