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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 이혼 후 첫 만남…근황 포착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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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 이혼 후 첫 만남…근황 포착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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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멀린다 게이츠가 이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뉴욕의 웨스트체스터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방문했다. 딸 제니퍼(25)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빌 게이츠는 검은색 정장을 입었고, 멜린다 프렌치는 화려한 드레스 차림이었다.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8월 이혼한 후 처음이다.

앞서 빌 게이츠가 부인인 멀린다 게이츠와 27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에 합의했다. 게이츠 부부는 재산 분할 계약에 대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재산을 나누기로 동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빌 게이츠가 보유한 순자산 규모는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기준 약 1520억 달러(약 174조 9520억원)에 달한다. 재산 분할 외에 각자 배우자에게 별도로 지급해야 할 생활비(spousal support)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명의 자녀 역시 모두 미성년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녀 양육권이나 양육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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