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칠레와인 카시에로 델 디아블로(디아블로)가 배우 페드로 파스칼을 내세운 신규 캠페인 ‘와인 레전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아블로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영화 ‘원더우먼 1984’ 등에 출연한 페드로 파스칼을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가 출연하는 신규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디아블로에 대해 ‘악마가 지키는 와인’이란 메시지를 담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악마가 지키는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사의 대표와인 브랜드"라며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