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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택스리펀드 업체 글로벌텍스프리, 사업 다각화 위해 사모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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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4일 20:34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최대주주의 책임 경영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모채를 발행한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29일 3년 만기 122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등을 대상을 발행하는 사모 방식으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유동성 확충과 최대주주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이번 사모채 발행을 결정했다.

국내 1위 택스 리펀드(내국세 환급대행) 업체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아시아 최초로 세금 환급 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주는 업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국세청에 세금 환급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환급금 회수 기간을 줄여주는 업무다. 대신 환급금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수취해 매출을 내는 구조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상반기엔 8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신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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