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도입으로 CRM 역량 강화
메쉬코리아가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인 세일즈포스와 함께 고객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세일즈포스의 디지털 CRM 역량을 통해 세일즈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및 영업 데이터 관리를 통해 새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고 각 주요 고객들의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니즈를 포착, 선제적인 영업 활동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메쉬코리아는 고객사에게 물류 서비스 외에도 비즈니스 과정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고객사의 비용절감을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배송 영역 역시 실시간 라스트마일 배송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한 식자재 배송, 도심형 물류거점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통한 퀵커머스 배송도 지원한다.
메쉬코리아 탁정욱 전략총괄(CSO)은 "350여개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는 현재도 세일즈 기회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보다 체계적, 효율적인 CRM을 위해 세일즈포스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며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인 이번 CRM 도입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보답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1위에 빛나는 CRM 플랫폼 기업으로 최근 디지털 협업 툴 기업 슬랙(slack)을 인수했다. 메쉬코리아는 슬랙을 전사 내부 협업 툴로 선제 적용하는 등 대외 비즈니스를 넘어 전사 업무에 있어서도 디지털화(DX)를 구축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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