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근처 업종별 가게들을 모아 보여주는 ‘우리동네 가게 소식’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개인 관심사를 반영한 단골·추천 가게부터, 먹거리, 생활, 건강, 미용, 교육 등 다양한 업종과 주제별 분류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가게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점주들도 동네 손님들의 수요와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전망이다.
김은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팀장은 “당근마켓은 지역 곳곳의 가게들이 더 잘 발견될 수 있도록 온라인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동네 주민들과 지역 상권의 사장님들이 더욱 촘촘히 연결돼 풍요로운 동네 생활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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