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이달 8일부터 연말까지 고신용 신용대출과 직장인 사잇돌 대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대출 중단을 두고 카카오뱅크 측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안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 햇살론15 등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기존처럼 유지한다.
신민경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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