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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 낼 수는 있어도 따라 올 수는 없다"…한경 글로벌마켓은 서학개미 필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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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왜 보유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로 꼽히는 투자 전문가 피터 린치의 말이다. 주식 투자에 앞서 해당 기업을 집중 탐구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국 투자자의 해외 주식 거래 금액은 지난달 기준 300조원을 넘어섰다. ‘2030 서학개미’가 해외 주식에 쏟아부은 자금만 100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해외 투자 관련 소식을 깊이 있게 전하는 정보창은 많지 않았다. 지난달 6일 출범한 ‘한경 글로벌마켓’이 해외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 필수 사이트로 자리잡은 이유다.

한경 글로벌마켓이 출범 한 달을 맞아 7일 해외 유망 기업 80곳을 집중 분석한 ‘글로벌 종목탐구’를 공개한다. 한 달 전 소개한 유망 주식 30선(選)에 50개 기업 정보를 추가해 글로벌 종목탐구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50개 기업은 국내 8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한국경제신문 특파원, 기자들이 직접 선별했다. 서학개미라면 누구나 아는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대형 우량주부터 오스카헬스 디로컬 등 혼자만 알고 싶은 루키주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 정보를 직접 찾기 어려운 서학개미들을 위해 한경 글로벌마켓부와 국제부 증권부 기자 30여 명이 발품을 팔았다. 마켓워치, 팁랭크, 야후파이낸스, 레피니티브 등 잘 알려진 미국 주식 사이트의 기업 평가는 물론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특파원들이 직접 보고 들은 투자 정보를 고스란히 담았다. 베테랑 기자들이 1주일 넘게 심층 취재해 기업 성장과 위기 극복 과정, 투자 리스크, 주가 전망 등을 200자 원고지 약 20장 분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국내 미디어업계에선 처음 구축한 해외 주식 플랫폼이다. 해외 주식 정보를 24시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글로벌마켓 출범을 계기로 선보인 유망 주식 30선에 대해 개인투자자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한경이 하면 다르다” “콘텐츠의 양과 질, 깊이가 다르다” “모방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에 공개하는 글로벌 종목탐구는 독자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대한 사후서비스다. 구체적인 종목 분석 정보는 한경 글로벌마켓 사이트(hankyung.com/globalmarket)에서 볼 수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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