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3

코스피 연중 최저점에도…보험株 '방긋'

관련종목

2026-02-08 16:1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연중 최저점에도…보험株 '방긋'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험주가 동반 상승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생명보험주인 동양생명은 전날보다 570원(7.93%) 상승한 7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7990원까지 치솟으면서 11.13% 넘게 오르기도 했다. 한화생명(2.97%) 삼성생명(1.96%) 미래에셋생명(0.74%) 등도 상승했다.


      손해보험주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흥국화재는 전날보다 225원(6.22%) 뛴 3840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2.62%) 한화손해보험(2.58%) DB손해보험(1.7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보험주가 가파르게 오른 것은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1.562%를 기록해 전날보다 1.71%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3일만해도 1.460%로 1.4%대였던 금리는 사흘 만에 1.5%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미 국채가 빠르게 치솟는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테이퍼링 종료 우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이 보험주 등 금융주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생보주의 경우 금리 상승으로 충당금 성격의 변액보증준비금이 환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손보주의 경우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 손해율에 긍정적인 방안이 나온 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내린 2908.31에 장을 마쳤다. 올해 최저 수준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