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에 '동해자이'와 '송도자이 더 스타'를 선보였다.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와 수도권 핵심 주거지인 인천 송도 단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GS건설은 강원 동해시 북삼동에 짓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9개 동, 670가구(전용 84~161㎡) 규모다. 이 단지는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차량 5분 거리에 KTX 동해역과 동해IC가 있어 서울뿐 아니라 강릉 속초 삼척 등 주변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도 가깝다.
<h2>GS건설은 이 단지에 동해안의 절리(암석의 나란한 결), 해안과 파도의 역동적인 풍경을 접목해 리조트 감성을 살렸다. ‘이스트 코스트 신(East Cost Scen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단지 외관과 문주, 공용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외관에는 파도와 절리, 물결 등 동해 풍경을 연상케 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 공용부 및 저층부의 높이 차를 활용해 해안가 풍경을 담아낸다는 구상이다.</h2>이 단지는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에서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인근 소나무 숲과 함께 조성 후 공공기부(기부채납) 예정인 소공원 등을 통해 바다와 숲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오션뷰 아파트가 인기다. 게다가 서해 일몰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도 관심이다.주거타운으로 수요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 A1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1533가구로 구성된다.
서해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잭니클라우스GC 골프장을 비롯해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까지 조망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 설계를 비롯해 테라스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를 돕기 윈한 설계를 적용한다.
독창적인 특화 외관도 선보인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등 특화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바로 옆에 있어 도보 통학이 편리하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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