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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K, 페라리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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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 대상
 -새로운 보증 기한 연장 및 정기 유지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인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대상으로 한 보증 연장 및 체계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 프로그램 '라페라리 파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라페라리 파워는 F1 에서 파생된 HY-KERS 시스템을 장착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다. 라페라리 및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위한 서비스로 차의 성능과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년 동안 연장이 가능한 라페라리 파워는 차의 생산 연도에 관계없이 모든 공식 페라리 딜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소유자들은 라페라리 파워 서비스를 통해 HY-KERS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 제조사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라리가 한정판 시리즈에 대해 이러한 수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에는 연간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차를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라넬로 본사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광범위한 검사를 진행한다.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은 페라리 순정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시행 10주년에 발맞춰 출시됐다. 페라리 순정 메인터넌스는 차 구매 후 7년까지 모든 신규 페라리에 제공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정기 유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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