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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웹툰 작가 손 퉁퉁 부어…야옹이 "모더나 1일차, 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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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1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더나 1일차인데 갑자기 얼굴, 손발이 엄청 부었다"면서 눈에 띄게 부은 손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이후엔 "내 몸, 지금 항체 만드는 중인 거야? 갑자기 엄청 열나네. 힘내라"라며 변화된 몸 상태를 전했다.

모더나,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정보를 신체에 제공하고, 우리의 면역계가 항체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백신이다. 접종 후 피로,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며칠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었다. 연재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얼굴을 공개하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더욱 화제가 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5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8살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고,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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