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청렴 행복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의 공직윤리 준수를 독려하고, 공직자윤리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부정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기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내게시판을 통해 기관장의 윤리·청렴레터를 게시하는 등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같은 날 오후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윤리준법경영을 위한 청렴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였다.
손태락 원장은 “임직원 각자가 높은 수준의 윤리·청렴의식을 가지고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최고의 윤리·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