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이하 대구특구)는 14일 대구테크비즈센터 1층 테크나눔터에서 ‘제1회 TBC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테크비즈센터 1층 테크나눔터에 새롭게 단장된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해 대구테크비즈센터 입주기업과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민, 입주기업 및 대학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다.
네트워킹데이 행사 강연자로는 19세에 첫 창업을 시작으로 4개의 스타트업을 EXIT 하고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어드바이저와 VC로 활동 중인 비욘드 시큐리티(Beyond Security)의 CEO인 아비람 제닉(Aviram Jenik) 이 맡았다.
아비람 제닉은 ‘투자자가 바라보는 성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문화’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에 맞는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관한 강연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했다.
오연환 대구특구본부 본부장은 “대구테크비즈센터 및 대구본부가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시작으로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글로벌 역량 강화와 동시에 대구테크비즈센터가 지역주민 화합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