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10월 5일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전격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피지컬 앨범 '새비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5일 발매되는 에스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는 동명의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에스파는 앞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 국내외 음원차트 1위 등극 및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던 만큼, 첫 미니앨범으로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에스파는 아바타와 함께 하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메타버스 걸그룹’이라 불리며 게임, 뷰티, 의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해, 이번 컴백을 통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는 오늘(14일)부터 국내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Next Level’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리믹스 싱글 ‘iScreaM Vol.10 : Next Level Remix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