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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AS 전용 앱 BMW·미니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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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UI 디자인으로 시인성 및 편의성 강화
 -실시간 예약 서비스 도입 및 예약 가능 

 BMW코리아가 애프터세일즈(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 및 '미니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앱은 BMW가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AS 사업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다. 공식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최상의 AS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앱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표로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필요한 정보와 사용 빈도를 고려해 구성된 새 UI를 통해 앱 화면의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일반 정비나 소모품 교체는 물론 엔진경고등, 리콜, 테크니컬 캠페인 등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서비스 항목이 한층 커졌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더욱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판매사와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새 앱에 가입해 소유 차를 등록한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BMW M 모터스포츠 우산, 미니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앱을 통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예약하는 소비자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이번 출시와 함께 디지털 분야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애프터세일즈 전면 비대면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필요없이 100% 디지털 AS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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