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레이스 2.0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국내 주식의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 100만원당 응모권을 1장을 받게 되며 이 응모권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장외주식시장(K-OTC), 코넥스,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이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총 11종의 경품을 준비했다. 1등 경품은 6500만원 상당의 '벤츠 E 클래스 (AV)'이고 2등 경품은 LG 오브제 워시타워다. 3등 경품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4등 경품으로는 갤럭시 Z플립3 등이 마련돼 있다. 1, 2등 경품은 각각 1명에게, 3등 경품은 2명에게, 4등 경품은 3명에게 추첨을 거쳐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5,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교환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의 경품들이 추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 받은 응모권은 11월 7일까지 사용 할 수 있고 당첨자는 11월 12일 발표된다. 경품별로 중복 응모는 가능하지만 중복 당첨은 되지 않는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고 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박스권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가 국내주식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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