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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51세 맞아? '힙'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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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힙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구찌와 이영애가 함께한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카멜 컬러의 올오버 매크로 GG 수프림 캔버스 재킷과 스커트, 페더 커프스와 GG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니트웨어와 페이크 레더 소재의 블랙 스커트 등 아리아 컬렉션을 세련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선보였다.

또한, 네온 레더 벨트가 돋보이는 구찌 다이애나(Diana) 백과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로킹 G 디테일의 블랙-브라운 플랫 레더 부츠를 매치하며 스타일리시한 화보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이영애는 지난 7월 구찌 다이애나 백 프리뷰 참석을 시작으로 구찌 다이애나 백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환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잘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아동 의료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심리치료나 경증이더라도 치료시기를 놓치면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치과, 안과치료 등 지금까지는 외면 받았던 다양한 아동 환아를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구찌와 이영애는 국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나의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식 만찬을 주최하는 등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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