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에세이가 9~10월 익어가는 가을볕과 함께 독자들의 사색을 도와줄 새로운 필진을 모십니다. 두 달 동안 독자 여러분에게 새 에세이를 전해드릴 필진은 요일 순서대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 탐 송 한국오라클 대표입니다. 정치, 금융, 의료,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 명사들의 통찰을 독자들께 전해 드립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의 사투 속에서 한경에세이가 자그마한 여유를 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두 달 동안 한경에세이를 맡아주신 다섯 분의 필진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월)△1960년생 △조종종합고 졸업 △동국대 산업공학과 졸업 △서울대 정책학 석사 △아시아공과대학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4회 △주태국대사관 1등서기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방예산과장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주미 공사참사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화)△1961년생 △경남고 졸업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 대학원 의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의학박사 △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강남부학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 부장 △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대한외과학회 부회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수)△1959년생 △배재고 졸업 △서울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법학 석사 △하버드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하버드 로스쿨 비지팅 스칼라 △법무부·대검·서울지검 검사 △제16·17·18·21대 국회의원 △주중국 대사 △국회 정보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사무총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 △번역서 《서독 기민/기사당의 동방정책-고뇌하는 현실주의자》(2010)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목)△1962년생 △경북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석사 △예그린뮤지컬 어워드 조직위원 △충무로국제 뮤지컬영화제 조직위원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한국방송공사(KBS) 문화사업 담당 △삼성영상사업단 공연팀장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한국예술경영인협회 이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극장분과위원장 △주요 연출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
탐 송 한국오라클 대표(금)△1962년생 △미국 일리노이대 어배너샴페인캠퍼스 전기공학부 졸업 △모토로라 엔지니어 △IBM 유닉스 시스템즈 영업팀장 △IB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세일즈 미국 중부 총괄상무 △한국IBM 금융사업본부 총괄전무 △IBM 클라이언트 유닛 미국 중부 금융본부 총괄전무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총괄부사장 △IBM 글로벌 클라이언트 디렉터 △한국오라클 키어카운트 총괄부사장 △한국오라클 대표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