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ADP 민간 고용 보고서를 시작으로 비농업 일자리 수, 실업률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7월처럼 고용 회복세가 완연한 것으로 나타나면 예상대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일정이 나오고, 11월께부터는 채권 매입액을 줄여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ADP 민간 고용자 수는 55만 명으로 전달(33만 명)보다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8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7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7월(94만3000명)보다 줄어든 수치다. 지난 3개월간 신규 고용은 월평균 80만 명 이상이었다.
실업률은 5.4%에서 5.2%로 떨어졌을 것으로 봤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4만7000명으로 전주(35만3000명)보다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에 나올 경제지표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등이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