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33.95

  • 34.82
  • 0.87%
코스닥

916.14

  • 0.03
  • 0.00%
1/6

'아이콘' 출신 비아이, 마약 투여 혐의로 오늘 첫 재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출신 비아이, 마약 투여 혐의로 오늘 첫 재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약 투여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가 오늘 첫 재판을 받는다. 바아이는 지인을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 준비기일이 아닌 정식 재판이어서 피고인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비아이는 2016년 4∼5월 지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사건이 알려지자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는 이후 약 1년 반을 공백기로 보낸 후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지난 25일 재판부에 한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한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제보한 A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막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3일 첫 재판을 받았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