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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 km야'…스팅어, 과속 끝 처참한 모습 [아차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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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왕동에서 미친 듯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스팅어의 모습이 옆 차선을 달리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담겼다.

23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시흥시 정왕동 한 4차로 도로의 4차로를 달리던 스팅어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3) 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A 씨 차량과 다른 차량 간 접촉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팅어가 다른 차선을 가고 있는 머스탱을 추월하려다 이렇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해당 사고를 목격한 A 씨는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유했다. 이어 또 다른 커뮤니티 사용자는 사고 수습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던 중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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