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무료 인공지능(AI) 투자정보서비스 엠클럽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걸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미래에셋증권X단발신사숙녀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엠클럽 콘텐츠를 1회 이상 조회하면 응모된다. 이모티콘은 매주 2만5000명씩 4주동안 모두 10만명에게 지급된다. 이 이모티콘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묘사해 인기를 끌며 올해 상반기 지급 이벤트 때 오픈 30분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은 실시간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투자정보와 개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의 투자패턴을 진단해 주는 ‘닥터빅의 투자진단’과 고수들이 매매하는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외국인과 기관을 수급을 분석해 주는 ‘닥터빅의 수급포착’,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의 시그널을 분석해 주는 ‘닥터빅의 시그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있다.
엠클럽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스톡에서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디지털Biz본부장은 “최근에 신규 개인투자자와 MZ세대의 투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엠클럽은 앞으로도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투자에 도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