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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연기파 집합소'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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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12일 차주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화면서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차주영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갖고 있는 잠재력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영은 유려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프로포션으로 광고계에 입문해 스마트폰, 화장품, 의류, 주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다.

첫 드라마 데뷔작인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주연 역으로 웹툰을 찍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최지연으로 분해 현실감 있는 악역으로 공감까지 끌어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주연을 꿰찬 차주영은 비서계 신화 마보나로 프로페셔널한 면부터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감정 서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이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는 김윤석, 주원, 수애, 김성오, 김옥빈, 서영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힘 있는 눈빛과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매 작품 깊은 인상을 남긴 차주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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