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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7호선 청라연장 올해 착공”...대광위,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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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의 추가역 건설이 반영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서부지역의 숙원이었던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이 9부 능선을 넘어 2026년 조기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대광위는 △인천시의 기존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인천시의회의 부담동의안 의결 △경기도와 증설 사업비 분담방안 우선 마련 및 증설 부분 설계 완료시 분담방안 확정 △최종 사업비 확정 시 기본계획 변경 절차 재이행 등 조건을 전제로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시는 이달 9일로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에서 ‘차량기지 증설비용 부담 동의안’ 의결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필요한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 7호선 연장 착공식을 하고 2026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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