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세라티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마세라티 프라이빗 케어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세라티 프라이빗 케어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맞춤형 시승 프로그램으로, 직장 및 자택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승이 가능한 ‘1:1 퍼스널 케어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새로 출시한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고성능 트로페오 컬렉션 등 마세라티의 부분변경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발열감지 카메라를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방문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내방 고객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상담과 시승 시간도 사전예약을 통해 조정할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