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리빙랩 사업에 선정된 지역 스타트업 회사 ‘그린업’과 함께 친환경 ‘E컵 서비스’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 소재로 제작된 E컵은 일회용 컵보다 환경 호르몬과 미세 플라스틱 위험에서도 훨씬 안전하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 VIP 바에서는 ‘E컵 서비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