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스트’는 에스프레소 머신 업체인 스위스 JURA와 손잡고 무인카페 솔루션 ‘터치빈’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무인카페 ‘터치빈’은 기존의 무인카페들의 불편했던 시스템을 고도화해 소비자가 얼음이 받아진 컵을 한번만 옮기기만 하면 되는 무인화 시스템을 갖추었다.
회사 관계자는 "무인카페 운영을 고민하는 경우, 전자동 시스템이 더욱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전자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면 투자 비용이 막대해지고, 제품 금액은 그만큼 상승하게 된다. 이에 ‘터치빈’은 가장 합리적인 수준에서 소비자의 편리함과 과도한 개발을 줄이고 커피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