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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조환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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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환지가 뮤지컬계 실력파 라이징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조환지는 2015년 1회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한 후 다수의 무대에 올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실력파 배우'로 꼽히고 있다.

조환지는 무대 위에서 개성 넘치는 호연을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냈으며,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결과 대학로는 물론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을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조환지는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무엇보다 특색 있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올해에만 '블루레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환지는 연기는 물론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뮤지컬계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조환지가 '레베카'를 부르는 장면은 '팬텀싱어 3' 1회 최고의 1분에 해당하는 5.9%의 높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환지는 8월 2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 출연 중이며, 오는 8월 7일부터는 뮤지컬 '메리셸리' 무대에 오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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