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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K-방역의 자부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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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성남시장은 22일 탄천종합운동장 등 8곳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은수미 시장이 탄천종합운동장 등 예방접종센터 현장 8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은 시장은 이날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위기 속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까지 더해진 요즘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들의 헌신과 배려 덕분으로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로컬의 힘이며, k-방역의 자부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 시장은 “근무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건강도 챙겨가며 근무에 임해달라”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리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은 시장은 그러면서 접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시대비 태세를 갖출 것도 주문했다.

은 시장은 이날 접종을 기다리는 고3 학생에겐 “오늘 예방접종 잘 마쳐 남은 기간동안 안심하고 수험생활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폭염 속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재난안전쉼터(지역 내 찜질방 총 10곳) 이용 쿠폰 4장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0시 현재 성남시 인구대비 예방접종률은 30.9%다. 이는 경기도 접종률 28.8%보다 높은 수치로 비교적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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