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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프리에 독일 축구팀 '프랑크푸르트'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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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일 독일 명문 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한 맞춤형 LG 톤프리를 선보였다. 유럽 축구팬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톤프리는 LG전자의 무선 이어폰이다.

이번에 선보인 LG 톤프리는 제품 박스와 충전 케이스에 프랑크푸르트 로고가 들어갔다. 프랑크푸르트 시와 클럽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새겨졌다. 축구팬들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한국 팬들에게는 차범근 선수가 1979~1983년 뛰었던 팀으로 알려져 있다. 관중 수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2020~2021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

LG 톤프리의 유럽 축구 콜라보레이션(협업)은 올 5월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에 이어 두 번째다. FA의 '사자 세 마리' 로고를 충전 케이스에 새기고 이어폰 스템(기둥)에 'ENGLAND'란 글자를 삽입했다.



LG전자는 "축구팀과의 협업으로 제품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노릴 수 있고 축구팀은 팬을 늘릴 수 있는 '굿즈'로 활용할 수 있다"며 "양측에 '윈-윈'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LG 톤프리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움 사운드를 완성한 제품이다.

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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