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3일(10: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경기 이천시에 가구 전용 물류센터를 열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임대 컨설팅을 맡았다.
13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버킷플레이스가 이천 JK물류센터에 3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임대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버킷플레이스는 앞으로 주문 후 최대 14일 이내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가구 상품을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오늘의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현승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물류임대팀 이사는 "버킷플레이스는 수도권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한 입지, 즉시 입주가 가능한 물류센터를 찾았다"면서 "배송의 엔진은 물류센터로 수도권 물류 배송망을 누가 더 촘촘히 확보하냐에 따라 왕좌의 게임 승자가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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