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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출신 파파금파, 박나래 55억 주택 낙찰 예견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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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출신 트로트가수 파파금파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미래를 예견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파파금파는 지난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해 박나래의 재물운 상승에 대해 예측했다.

'비디오스타' 방송 당시 파파금파는 "MC 4명 중 결혼을 안 했는데 자식운이 든 사람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러나 이내 실제 자식이 아닌 '건물, 과수원, 땅, 문서로 낳는 자식'이라고 부연하며 "그야말로 문서로 낳는 자식이다"고 박나래의 재물운 상승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 12일 박나래가 경매에 참여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파파금파의 과거 발언 역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파파금파는 "앞으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무속인 출신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는 지난 6월 정규 2집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마음에 꽃바람이'를 비롯해 추가열 작사, 작곡의 '나폴리의 밤', 2021 버전의 '당신이 최고야!', 전영록의 '저녁놀' 등 리메이크 곡이 수록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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