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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플러스-CES 최고 혁신상 펫펄스, SayPlus과 손잡고 음성인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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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플러스-CES 최고 혁신상 펫펄스, SayPlus과 손잡고 음성인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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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전문 기업인 몽플러스와 펫펄스가 협력에 나선다. 몽플러스는 “펫펄스와 함께 반려동물 및 반려인과의 양방향 음성인식이 가능한 SayPlus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몽플러스는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통합플랫폼기업이다. 반려견에 꼭 필요한 헬스케어 정보를 중점으로 반려견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출생부터 사망까지 전 생애 주기의 라이프사이클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몽플러스의 비문 리더기 인식 기술은 두 개의 프리즘 시트에 반려동물의 코를 직접 닿게 하여 공기와 시트의 굴절률 차이를 계산해 오차율을 1/10,000으로 최소화한 것이 강점이다.

몽플러스와 업무 제휴를 맺은 펫펄스는, 80여종의 1만가지 소리를 확보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반려동물의 5가지 감정 상태를 인공지능으로 감지하는 펫펄스 스마트 목걸이로 전세계 다양한 IT기업이 참여해 신기술을 뽐내는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어워드인 제 17 회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신제품상, 서비스 부문에서 Silver Stevie® 상을 수상한바 있다.

반려견의 병력 및 건강 상태, 연령에 따른 제품 및 맞춤 사료 구입이 가능하며, 특히 의료 부분에서 그동안 명확한 개체 등록 수단이 부재해있던 반려동물 보험 시장의 발전이 가능하다. 몽플러스 측은 “더 나아가 실효성이 적은 유기 동물 관련 정책으로 인해 낭비되는 정부의 막대한 예산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몽플러스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견과 소통하는 것은 모든 반려인의 꿈과도 같은 일이다”라면서 “기존 제품들은 반려견의 언어를 해독하는 일방형에 그쳐 한계가 있었지만, 개발에 착수할 신제품 SayPlus는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해 마치 반려견과 대화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품이 펫테크 업계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힘으로써,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환경 아래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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