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씨는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을 마쳤다.
하승진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10일 "하승진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하승진과 접촉한 사람들은 검사 후 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