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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정성호, MBC 숙직실에서 귀신보고 대박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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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정성호, MBC 숙직실에서 귀신보고 대박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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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성호가 귀신 본 사연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는 '목격담' 특집으로 정성호가 괴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MBC 9기 공개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성호는 "MBC에서 태어나 처음 귀신을 봤다. 진짜 제 이름을 걸고 평생 그 시절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라며 목격담을 풀어냈다.

그는 '개그야'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밤샘 회의를 하고 새벽 4시에 자려는데 그때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고. 정성호는 " '청경에게 걸리면 쫓겨날텐데'라며 숨 죽이고 있었고, 회의실 문을 잠궈놨는데 평소와 다르게 멈춰서서 문고리를 돌리더라"라며 "그러더니 후다닥 발소리와 함께 와서 귀에 소리를 질렀다"라며 괴담방출을 했다.

정성호는 김구라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귀에 귀신 목소리를 재연했지만 김구라는 미동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성호는 "'주연아'로 대박이 났다"라며 "방송국에서 귀신을 보면 코너가 대박난다라는 말을 믿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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