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와 아이진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셀루메드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아이진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2550원(29.65%) 오른 1만1150원에, 아이진은 3600원(8.53%) 상승한 4만58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셀루메드는 5종의 mRNA 생산 효소를 개발해 아이진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두 회사는 5정의 mRNA 생산 효소에 대한 대량 생산 공정 개발과 KGMP 시설 구축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