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혁신대상’ 올해의 수상 기업(제품)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에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 DVM S2와 BESPOKE 제트, 청호나이스의 청호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코웨이의 AIS 정수기 3.0 IoCare와 노블 공기청정기, LG전자의 올인원타워 갖춘 LG 코드제로 A9S ThinQ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 4개 기업 7개 제품이 신기술을 담아 획기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융복합혁신상’은 삼성전자의 BESPOKE 정수기와 BESPOKE 그랑데 AI, LG전자의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와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 등 4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융복합을 통해 기술·제품을 개선하고 신시장을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품의 기능, 품질, 신뢰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제품)에 돌아가는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은 삼성전자의 BESPOKE 냉장고와 BESPOKE 제트, BESPOKE 슈드레서, LG전자의 인공지능 기능 갖춘 LG 통돌이 세탁기와 LG 휘센 타워에어컨, 한일전기의 방폭제품 등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혁신상’은 고객만족을 실현하면서 인테리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한 몽땅뚝딱이 받았다. 또 ‘대한민국 경영혁신상’에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발전소 한국동서발전이 공공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22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혁신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체질을 전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혁신 가치를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계 및 산업계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현장 심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별도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수상을 결정하게 된다. 심사 항목은 CEO리더십, 혁신성, 경쟁력, 성장예측, 고객만족 등 5개 부문이다. 한국표준협회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통해 혁신이 가져올 스마트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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