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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하이證 김현수, 서전기전 앞세워 3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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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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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대회에서 김현수 하이투자증권 목동지점 대리가 하루만에 10% 가까운 수익률을 추가하며 상위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6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대회 15주차를 맞은 전날 참가팀 10팀의 평균 수익률은 15.50%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0포인트(0.36%) 오른 3305.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5일(3302.84) 이후 기록한 사상 최고치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보다 2.37포인트(0.23%) 내린 1044.9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3%) 오른 1047.60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하면서 6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상승세를 멈췄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홍광직 과장은 이날 1.23%의 일일 수익률을 올리며 누적수익률 69.04%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이희권 메리츠증권 광화문센터 지점장이 44.99%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일일 수익률을 올린 것은 김현수 대리다. 김 대리는 이날 하루에만 9.98%의 수익률을 올리며 누적수익률 41.63%를 기록, 3위로 올라섰다. 보유 중이던 서전기전 2600주를 전량 매도해 무려 35.24%의 수익률을 올렸다. 일진파워, 우진, 보성파워텍도 매도해 각각 15%대, 7%대, 7%대의 수익률을 보탰다.

    이 대리의 뒤는 박종환 하나금융투자 반포WM센터 과장이 누적수익률 40.37%로 바짝 뒤쫓고 있다. 5위는 신한금융투자 우보천리팀이 누적수익률 16.15%를 기록 중이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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