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는 최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Thank유 캠페인’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금된 캠페인 성금으로 청소년들에게 ‘Thank유 1004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Thank유 1004 빨간상자’에 유제품을 담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소비자가 캠페인 제품을 구입하면 한국유가공협회가 그 금액만큼 매칭펀드해 Thank유 1004 빨간상자를 제작한다. 또 자동응답시스템(ARS) 기부 참여(1통화 1만원, 060-700-8179)로 모금된 기부금은 Thank유 1004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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