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 167.78
  • 3.13%
코스닥

1,125.99

  • 11.12
  • 1.00%
1/4

"100억에 팔려"…방구석에 걸려있던 그림의 놀라운 정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0억에 팔려"…방구석에 걸려있던 그림의 놀라운 정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오랫동안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그림이 알고보니 18세기 프랑스 거장의 작품으로 확인돼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3일 프랑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페르네의 경매인인 앙투안 쁘띠라는 이름의 남성은 상속을 위해 아파트 내 물건들의 가치를 평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방문했다가 나무 틀 뒷면에 프라고나르 이름이 새겨진 사실을 알아냈다.

    집주인은 이 그림이 그저 이름을 알 수 없는 화가의 것으로만 여겼다. 그러나 재산의 값어치를 산출하던 중 이 그림을 다시 발견했고 처음으로 그림을 코앞에서 자세히 본 순간 전율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가에게 해당 그림의 감정을 맡긴 결과 그림은 18세기 프랑스 화가인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것으로 확인됐다. 프라고나르는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러 작품이 18세기의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혀왔다.

    해당 집에 있던 작품은 1796년 마지막으로 경매에 나온 이후 세상의 빛을 보지 않은 ‘책 읽는 철학자(Philosopher Reading)'였다.



    전문가들은 이 그림이 프라고나르의 친구이자 예술가가 소유하다가 어떤 경유로 현재의 집주인에게까지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작품은 경매에서 약 900만 달러(102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