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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 발언 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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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 발언 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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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논란이 된 '장모 10원 한 장' 발언 논란과 관련해 29일 "그런 표현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출마 기자화견을 갖고 "법 적용에는 절대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 시절에 많이 강조했지만, 법 집행이라는 건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게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공정한 절차가 담보돼야 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른 법 집행은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중도사임한 지 117일 만이다.



    윤 전 총장은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처가 관련 의혹을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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