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유통 프랜차이즈 기업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을 열었다. 이 협약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업들이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뜻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엔 BGF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코리아세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CJ CGV, 파리크라상, 하나은행 등 14개 기업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에너지공단 등 16개 단체 및 공기업이 참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참가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