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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남다른 기업복지 공개…"임직원 워라밸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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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퇴근제, 반반차 제도, 백신 유급휴가 등
임직원 워라밸 위한 복지정책으로 기업문화 선도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유연근무제, 반반차 제도 등을실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좋은책신사고 인사·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의 워라밸은 물론 일하고 싶은 환경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아침, 저녁식사 무료제공, 안마의자 등이 구축된 피로회복실을 비롯해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우수직원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자율출퇴근제를 시행 중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출판기획 및 디자인 직군의 업종 특성을 반영해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 연차를 2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도 운영 중으로 자녀 학교 상담이나 은행, 병원 등 개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도 집중한다. 16년 9월 서울 마곡지구로 사옥을 확대 이전하면서 창의적인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도록 기본 입식 회의실에서부터 온돌방 콘셉트의 좌식 회의실, 회의실 소품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창의 회의실을 마련했다. 또 직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수유실과 안마의자를 비치한 피로회복실,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근무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내식당인 새싹밥상은 저렴하면서 영양가 있는 메뉴 제공으로 직원들에게 인기다. 점심식사는 4천원에 저렴하게 제공하며,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는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야근을 위한 식사가 아닌 저녁식사 후 퇴근을 권장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백신휴가를 즉각 도입했다. 임직원들의 코라나19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이후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이상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이틀간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잔여 백신을 당일 예약해 접종하는 경우에도 바로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좋은책신사고는 단일과목 기준 최대 누적부수인 4천만부 이상 판매된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쎈’을 비롯해 우공비, 오감도 등 초·중·고 학습 컨텐츠를 450여종 이상 제작, 발행하는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이다. 검증된 집필진과 우수한 콘텐츠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11년 연속 중고등 교재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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