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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에 완판된 '랜더스벅' 유니폼, 다시 쓱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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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첫선을 보일 당시 판매 시작 3분 만에 동이 난 '랜더스벅' 유니폼이 다시 풀린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SSG랜더스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업해 선보인 '랜더스벅' 유니폼과 모자를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달 21일 SSG랜더스 홈경기 기간 열린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유니폼과 모자를 각각 2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상품은 판매 시작지 3분 만에 완판됐다.

판매 후에도 팬들의 관심이 이어져 SSG닷컴은 다시 랜더스벅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품절 상품에 대한 입고 알림을 설정한 고객 수도 1000여 명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SSG닷컴은 상표권자인 형지엘리트 측과 협의해 단독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1차 판매 당시보다 물량을 늘려 유니폼과 모자를 각각 300개씩 준비했다.

랜더스벅 유니폼은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에 스타벅스 고유의 녹색 스타벅스 영문 글씨, 사이렌 로고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유니폼 하단에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 '베어리스타'와 '랜디'가 새겨져 있다.

랜더스벅 모자는 검정색 바탕에 구단 로고가 녹색으로 자수 처리돼 있다. 양측에는 스타벅스의 영문 글씨와 사이렌 로고가 새겨졌다.

정수영 SSG닷컴 스포츠 상품기획(MD)팀 바이어는 "지난 ‘랜더스벅’ 1차 판매 당시 보여줬던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2차 단독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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