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커뮤니티 센터 모습.)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커뮤니티센터 서비스를 입주 초기부터 조기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준공된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 790가구(전용면적 90~152㎡) 규모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내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커뮤니티와 관련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입주민들은 피트니스, 골프클럽, GX, 스크린골프,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는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푸르지오 입주민의 주거 생활에 편익을 더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아파트 단지와 커뮤니티센터를 통합 관리·운영한다. 대우에스티가 관리하는 푸르지오 입주 단지 대상으로 입주자 동의 절차를 거쳐 커뮤니티센터 조기오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대우건설은 2018년부터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입주민 대상으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과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등 10여 가지로 구성돼 있다.
안상미 기자